울란바타르 시청 신축 건물을 2019년 초에 야르막 지역에 짓기로 하여 항올구에서 현재 짓고 있는 A블록이 올가을에 준공될 예정이다. 신축 건물이 A, B, C 동으로 이뤄지며 총 6만 8천 ㎡ 면적으로 총 970억 투그릭의 정부 예산이 편성된 상태이다.
항올구 제4동에서 지어지는 있는 울란바타르 시청 신청사 공사 현황에 대하여 울란바타르 시청 도시계획개발국 전문가 B.Amarsanaa에게 확인하였다. 전문가에 따르면, 울란바타르 시장 2018년 제А149호 규정에 따라 울란바타르 시내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하여 신청사를 짓기로 했으며 설계 도면에 따르면 A블록에 울란바타르 시청 사무국, 울란바타르 시의회, В블록에 울란바타르 시청 산하 기관들, С블록에 시민 지원 서비스 센터, 원스톱 센터, 스포츠 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총면적이 58,362㎡이며 А블록이 10층, В블록이 13층, С블록이 3층으로 이뤄진다.
울란바타르 시청 신청사 시공사 측은, “A블록 공사가 현재 80%가 완공되었으며 내부 인테리어 및 내부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고 올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В블록 공사는 현재 30% 완료되었으며 8월 말에 첫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며 앞으로 단계별로 계속할 예정이다. 정부 예산 관련 사항은 자세한 정보를 줄 수 없다.”라고 하였다.
[news.mn 2019.06.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