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최근 러시아와 북한의 군부간의 고위급 협력이 활발해졌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3일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포민 러시아 국방부 차관은 김형룡 북한 인민무력성 부상을 만난 자리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4월 25일 블라디보스톡 북러 정상회담이 근본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민 차관은 “양국 정상들의 회담이 군사 협력을 포함한 매우 다양한 분야들에서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더욱 힘을 실어주었다. 최근 고위급 협력을 포함한 부서간 상호 협력이 활발해졌다”고 평가했다.
포민 차관은 제8차 모스크바 국제안보회의에 북한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참석한 것과 이 회의 기간 중 4월 24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북러 국방장관 회담을 가진 것을 거론했다.
그는 러시아는 북한과의 친선 관계를 귀중이 여긴다면서 2018년 양국이 수교 70주년을 공동으로 축하했던 것을 想起(상기)시키기도 했다. 또한 북한의 국방부가 자신을 평양으로 초청해 준 것에 대해 김형룡 인민무력성 부상과 인민무력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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