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개발은행 대표이사 권한대행인 G.Amartuvshin, 이사 Ch.Enkhbat 등은 오늘 당 은행의 운영 관리에 대하여 보도했으며 그들은 정부에서 1개월 전에 임명된 신임 임원들이다.
G.Amartuvshin 대표이사는, ”개발은행의 경우 현재 3가지 사항을 먼저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첫째, 정부 감사로 발견된 부실 대출 중 고액 대출자 Erel, Mon laa 등 회사 등의 사항을 해결해야 하며, 둘째, 은행 자금 유입 및 사업에 대한 기준 변경, 마지막으로 대출 심사 기준 강화 등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임명 후 먼저 대출 관리부터 업무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개발은행은 올해 첫 분기에 총 자금이 4조2440억 투그릭, 대출 규모 2조 5770억 투그릭, 위험 펀드 3360억 투그릭, 부실 대출 2920억 투그릭이며 은행의 자기 자본이 1조 1380억 투그릭이다. 당 은행에서는 2백억 투그릭 이상의 대출을 개발은행에서 직접 하지만, 그 이하의 금액 대출은 타 은행들을 통하여 지원하도록 한다.
정부 지분 참여 업체를 제외한 타 업체의 사업 및 대출에 대하여 최대 해당 사업 규모의 85%를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하며, 앞으로 정부 중장기 계획에 따라 에너지, 농업, 광산 외의 분야 수출 관련 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 및 토질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사업들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현재 개발은행의 대출이자가 투그릭 상품의 경우 12%, 달러의 경우 9%대이다.
[montsame.mn 2019.07.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