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제 신공항을 울란바타르시와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오늘/2019.07.05./ 개통되었으며 몽골 최초의 고속도로이다. 도로 길이는 총 32.2km 포장도로로 6개의 다리, 21개의 굴다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총비용 1억 4030만 달러로 3년 만에 완공되어 2019년 7월 3일에 국가준공위원회가 검증을 마쳤다.
몽골, 중국의 수교 70주년에 실행되는 사장 큰 사업이었다고 양국의 정부 관계자들이 강조하였으며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B.Enkhamgalan은, “몽골 최초의 고속도로가 오늘 개통되었다. 몽골 법률에 최초로 등장한 어휘는 1996년에 “직선 도로”라는 표현이었다. 그러나 도로가 고속도로라고 해서 과속을 해서는 안 된다. 최대 속도가 100km 제한이며 버스 정류장이 없고, 회전 및 출입구가 없지만 10개의 비상 출구, 6개의 다리, 49개의 홍수 방지로가 있다. 몽골 최초로 빛 반사 방지 장치 설치 및 카메라 설치가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주몽골 중국대사 Shin Haimin은, “2019년은 중국과 몽골 양국의 수교 70주년, 친선 교류 25주년 기념 해로 뜻깊은 해이다. 중국과 몽골은 오랜 친선 관계를 유지해온 이웃 국가라고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몇 개월 전에 말한 바 있다. 몽골의 최초의 고속도로 건설은 경제, 무역, 협력의 결과이며 중국, 몽골 수교 70주년 기념 중 가장 큰 행사”라고 하였다.
[news.mn 2019.07.0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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