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 월 1일(화) 총영사배 한인 테니스 대회가 Tung Chung Costal Club House 및 DB Siena Club 에서 열렸다.
홍콩 한인 테니스회가 주최하고 K-Swiss HK가 메인으로 후원하는 이 대회는 56개 조 112여 명이 출전해 (동반 가족 포함 200여명 참여) 기량 대결을 펼쳤다.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까지 개회식이 열렸고,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가 진행되었고 오후 6시부터 시상식과 만찬이 진행되었다.
경기는 예선리그 및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조편성은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챌린저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조별 우승팀 및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되었으며, 3위, 4위팀 두 팀에게는 메달이 전달되었다. 이번 대회의 메인 스폰서, K-Swiss HK의 후원으로 입상자 전원에게 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는 홍콩 반정부시위로 사회불안 영향으로 불안함이 있었으나 주최 측과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경기와 경품행사, 차기 한인테니스회 이임 순서등이 차분하게 마무리되었다.
10월 총영사배 (메인 스폰서 : K-Swiss HK) 한인 테니스 대회 수상자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