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큰스님 법문
서울구룡사 일산여래사 축하방문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미동부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 사찰 뉴욕원각사가 13일 창건(創建) 45주년을 기념하는 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대법회엔 뉴욕원각사 회주 정우큰스님과 원각사 주지 지광스님, 서울구룡사 주지 각성스님 등 여러 스님들과 불자들이 함께 했다. 특히 서울구룡사와 일산여래사 합창단, 장안사 등 한국의 대중스님들과 불자들과 참석하고 미동부 일원 사찰의 스님들과 불자들도 원각사 창립 4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법성화 신도회 부회장과 노윤선양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 법회 1부는 선명스님의 타종의시과 세등스님의 법고,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순으로 진행됐다.
원각사 정대원해 신도회장의 환영사와 서울구룡사 주지 각성스님의 축사, 정화섭 불사추진위원장님이 원각사의 약사와 불사경과 보고, 원각사 주지 지광스님의 인사말씀, 정우 큰스님의 법문이 이어졌다.
서울 구룡사와 뉴욕 원각사 회주인 정우 큰스님은 한국을 비롯, 미국과 캐나다, 호주, 인도 등에 많은 사찰을 창건하는 등 해외 포교에 앞장섰고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군종특별교구 교구장, 15교구 본사 통도사 주지를 역임(歷任)했다.
2부 행사는 뉴욕 원각사 창립 45주년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먼저 뉴욕 원각사 네울림 풍물단이 신명난 장단으로 분위기를 돋궜고 서울구룡사 합창단과 일산여래사 합창단, 뉴욕원각사 감로연 합창단이 ‘가자 그리고 경전 한구절’의 찬불가를 들려주었다.
뉴욕한국공연예술센터의 이송희, 이현아, 김미희, 박정수, 안혜지 불자가 아름답고 화려한 부채춤 공연을 펼쳤고 서울 구룡사 지휘자로 활약하는 소프라노 김양희 불자가 ‘내님의 사랑’을 독창했다.
흥겨운 공연의 마무리는 뉴욕 한국공연 예술센터의 진도북춤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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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美최대 뉴욕원각사 선방 기와불사 마무리 (2019.5.11.)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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