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뉴욕한국문화원 대중강연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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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still from Do Ho Suh’s Robin Hood Gardens, Woolmore Street, London E14 0HG, 2018.png Credit: Video still from Do Ho Suh’s Robin Hood Gardens, Woolmore Street, London E14 0HG, 2018 © the artist, courtesy Lehmann Maupin New York, Hong Kong and Seoul, and Victoria Miro, London / Venice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뉴욕한국문화원(Korean Cultural Center, 원장 조윤증)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13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부터 8시 까지 뉴욕한국문화원(460 Park Avenue, 6th Floor, NYC) 에서 대중강연 시리즈의 두 번째 시간을 갖는다.

 

‘서도호: 조각에서 영화로’를 주제로 열리는 11월 대중강연은 폴 래스터(Paul Laster)가 연사로 나선다. 강연자 폴 래스터는 아시아 퍼시픽 뉴욕 데스크 편집자이자 WhiteHot Magazine of Contemporary Art and ArtBahrain의 객원편집자로서 서도호 작가 참여한 전시의 서평을 꾸준히 미술 미국 매체에 기고하고 인터뷰를 진행해왔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한국의 유명미술인 서도호 작가가 그의 아버지이며 그 또한 유명 예술가인 서세옥 작가에게서 받은 영향과 한국에서의 성장과정, 그리고 1990년대 고향을 떠난 노마드로서의 정체성, 기억을 담은 주요 작품을 살펴본다. 또한 조각가, 소묘 화가로 시작해 설치 미술가에서 최근 영화 제작자로서의 길로 전향하고 발전해 나아간 과정과 동서양을 잇는 그의 작품 속 발상을 살펴볼 예정이다.

 

뉴욕한국문화원과 알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대중 강연 시리즈는 201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재단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깊이 있는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현지 대중이 한국의 시각 예술 문화에 더욱 친숙하게 접근 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시작 되었으며, 지난 10월 청중의 호응 속에서 첫 번째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오는 11월 13일에 열리는 대중 강연은 별도의 참가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info@ahl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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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알재단, 뉴욕한국문화원 협력 대중강연 (2019.10.21.)

전광영작가 작품 ‘집합’ 주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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