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은 11월 5일 ~ 6일, 문화원 6층 다목적 홀과 홍콩 프린즈 클럽(Fringe Club)에서 한국문학의 밤(Korean Literature Night)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국문학번역원, 홍콩국제문학축제, 홍콩이공대학 공동 협력사업으로 진행되었다.
김원진 총영사는 행사에 참석한 작가와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홍콩로칼사람들은 물론 홍콩이공대학 한국어전공 학생들이 참석하여 한국문화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다.
홍콩 관객들은 정유진 작가와 '작가와의 시간'을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품 활동 과정 등에 대해 상세한 질의를 이어갔으며, 행사 종료 이후에도 ‘종의 기원’ 이외의 다른 작품과 한국 문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박종택 원장은 “홍콩문화원에서는 홍콩로칼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한국문화와 전통을 전파하는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홍콩내 한인분들도 우리의 아름다운 한국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꼐 공감하길 희망한다”고 행사소감을 전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