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까지 소정 서류 및 공탁금 선관위에 제출해야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서북부플로리다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용인 , 위원: 이용각, 김정자, 정정숙, 양순자, 이하 선관위)가 제13대 한인회장을 찾고 있다. 서북부 플로리다한인회는 포트월튼 비치, 데스틴, 파나마시티 비치, 펜사콜라 지역 등 펜핸들 지역을 아우른다.
선관위는 10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13대 한인회장 입후보자를 받기로 하는 등 선거시행세칙을 확정하고 이를 신문에 공고했다.
한인회장 입후보 자격은 서북부플로리다 지역에서 ‘만 4년 이상을 거주한 40세 이상인 자로 법적인 하자가 없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여야 한다.
입후보자는 입후보 등록 신청서 1부와 20명 정회원 추천서 1부, 이력서, 사진, 선거공약서, 서약서, 신분증명서 사본과 함께 공탁금 2천달러(현금)을 선관위에 접수시켜야 한다.
회장 후보자 선거는 12월 7일 오후 4시에 서북부플로리다한인회관에서 실시되며, 당선자 공지는 투표 당일에 있다. 신임회장 취임식은 내년 1월 신년 하례식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최켈리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는 11월 30일가지 회비를 납부해야 하며, 투표시 반드시 ID를 지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