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과학기술부 Yo.Baatarbileg 장관은 2020년 4월 3일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상황과 대학교 입학시험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했다.
2020년 4월 1일 현재, 전 세계 188개 국가에서 모든 교육 시설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휴교하고 있다. 그 결과 15억 명의 학생이 수업을 진행할 수 없으며 대부분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었다. 유네스코 발표에 따르면 일부 국가의 1억 7,300만 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다. 몽골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 지 65일이 지났다. 1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휴교령이 내려진 상태이다. Yo.Baatarbileg 장관은 "교육문화과학기술부는 4월 30일까지 1,026시간의 TV 수업을 준비하고 강의할 것이다. 현재 총 52,210분, 3,020시간의 TV 수업을 중단없이 진행할 것이다. 원격 학습은 장단점이 있다.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은 대학교 입학시험이다. 졸업생 또한 특별한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최근 대학교 입학시험의 날짜가 발표되었으며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연기할 가능성은 없다.
현재의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조치가 4월 30일에 해제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예방 조치가 연장되면 상황에 따라 대학교 입학시험 모형을 준비하고 있다. 수험실에 많은 학생이 모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교육문화과학기술부 일반 교육 정책 T.Nyam-Ochir 국장은 "2019~2020“ 학년도 조사결과 전국에 820개의 학교가 있으며 590개의 학교는 12 학년제 학생 28,567명이 학생이 있다. 전체 학생의 11,908명(41.7%)은 울란바타르시에서 재학 중이며 전국적으로 431개(53%)는 울란바타르시에 343개(42%)는 솜, 46개(5%)는 박에 있다. 30일 이후 예방 조치가 연장되면 졸업반 학생을 위한 특별 수업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인터넷을 쉽게 접속하기 어려운 지역의 졸업생을 위한 특별교육용 DVD를 제작할 예정이다.
[news.mn 2020.04.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