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urevdorj 국회의원은 작년 12월에 부가가치세법을 개정하기 위한 법률 초안을 제출했다. 이 초안은 몽골에서 판매하는 모든 유형의 상품, 저작물, 수입한 모든 유형의 상품, 저작물, 서비스에 대해 현 10%의 세율을 5%로 낮추는 것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몽골의 부가세 수입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하 경제 규모는 줄어들고 있으므로 정부 예산 수입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부가세 환급이 낮으면 인플레이션 상승과 GDP 감소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B.Purevdorj 국회의원은 부가세를 줄이기 위해 법률 초안을 작성했다고 강조했다.
오늘/2020년 4월 7일/ B.Purevdorj, 국회의원은 국회 연설에서 법이 즉시 승인되어야 한다고 다시 강조했다.
"본인은 작년 12월에 부가세 세율을 10%에서 5%로 낮추는 법안을 제출했다. 국민은 부가세 납부자이다. 부가세는 지난 10년간 경제와 금융 부문에서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 작년 말에는 경제적 어려움이 없었으나 지금은 국민과 기업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에 있을 때는 부가세를 5%로 낮춰야 한다. 최근에는 노동자의 수입은 줄어들고 있으며 기업들은 문을 닫고 노동자를 해고하고 있다. 대통령은 수입 감소 시 부가세 인하에 관한 연설에서 본인의 제안을 지지했다. 국민은 매장에서 10만 투그릭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11만 투그릭을 지급한다. 이것은 저소득층의 시민에게는 몹시 어려운 경제적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news.mn 2020.04.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