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및 혈장치료,
한국출신 장석우 박사, 큰 화제
<뉴욕=뉴욕코리아, 케빈 정 기자>
-장석우 (제프리 장) 박사
팬더믹으로 전 세계를 공포의 위기를 몰아넣은 '코로나 바이러스19 '로 인해 미국의 최대 피해지역인 맨해튼에 소재한 마운트 시나이 병원 임상실험센터장인, 한국출신 장석우(미국명 Jeffrey Jhang, 제프리 장) 박사가 최근 '코로나 19 진단키트 개발 및 혈장치료법'으로 미국 NBC News, NY TIMES 등 다양한 매체와의 인터뷰로 연일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장 박사는, 뉴욕 맨해튼의 마운트 시나이 병원 임상실험센터장으로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학연구소의 미생물 학자인 플로리안 크래머 교수와 함께 혈장을 이용한 코로나 19 진단키트를 획기적으로 개발하였으며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 로부터 긴급 승인을 받았다.
개발된 진단키트는 코로나 19 환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하는 것은 물론, 항체의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혈장을 이용한 혈장치료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채취하여 다른 환자에게 항체를 공급하는 치료법으로 환자의 위급상황으로 부터 증세를 호전시키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또한 혈장치료는 렘데시비르 등 다른 치료제와도 함께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장 박사는 설명했다. 장 박사는 뉴욕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를 비롯, 백악관의 TF를 이끄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이 참석한 코로나 19 대응 컨퍼런스콜 멤버로도 현재 활동하고 있다.
장 석우(제프리 장) 박사는 한국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두 살때 미국으로 이민, 메사츄세츠 MIT 전자공학과 를 졸업하였으며, 뉴욕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과 컬럼비아 대학에서 해부학, 임상병리학을 전공한 후, 2004년부터 컬럼비아 대학 교수로 재직, 2013년부터 마운트 시나이 병원에서 혈액은행장으로 스카웃되어, 수혈서비스, 줄기세포 관련 연구및 임상실험센터장,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 병리, 분자 및 세포 기반의 의학과 부원장으로 재직하며, 의대 교과서를 출판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장박사의 가족으로 부인 (마리나 장)과 아들 (알렉산더 장, 7세)이 있으며 현재 뉴욕 웨체스타에 거주하고 있다.
-제프리 장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 임상실험센터장이 코로나 19관련 인터뷰하고 있다-
- 장석우 박사, 부인 마리나 장 과 아들 알렉산더 장과 함께-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www.newyorkkorea.net) ,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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