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초부터 최근까지 몽골에서 총 39,786건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가둔데 규모 3.5 이상의 지진이 36차례 발생했으며, 이 중 강진은 19차례 발생했다. 몽골 부총리가 주재하는 상설지진방재협의회 정례회의가 오늘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몽골 지진 상황, 발생한 현안, 20202년 상설지진방재협의회의 실행계획 이행, 검토해야 할 현안, 건설 인증서 발급 절차 승인 등을 논의했다.
상설지진방재협의회는 2020년 법률환경 개선, 국가방재역량 강화, 지진대비 훈련, 전문인력 양성, 지진대비 홍보, 공동체 훈련 등 4개 분야에서 총 40여 개의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 B. Mandakhgerel 본부장은 현재 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부장은 2017년 몽골 부총리 행정명령 78호가 승인한 '공사사용 증명서 발급 및 인증절차' 갱신 정보도 제공했다. 규제안 초안에는 아이막, 시 건설 및 도시개발단체와 시민, 법률기관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명확히 하고, 국가가 소유자 인증절차를 이행하도록 몽골 정부 결의안 319호가 승인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 또는 법인에 대한 요구 및 등록절차'를 개정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gogo.mn 2020.08.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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