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0.08.28./ 30여 명의 국회의원은 농업발전을 지원하고 수출을 늘리기 위한 공식 로비 단체 설립을 발표했다. 로비 단체 의원들은 몽골의 핵심 개발 분야 중 하나인 축산 분야 개발과 가축 원자재의 적정한 가격, 국익 창출자에 대한 정책적 지원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목초지 관리 개선은 몽골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이다. 조사에 따르면, 아이막의 7~9% 목초지는 생산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목초지 자원 관리 개선, 관련법 환경 개혁, 농업 분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몽골의 연간 수출에서 농업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8.7%이다. 이를 늘리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2024년 정부실천계획에는 '고용증대, 국민소득증대, 수출증대, 경제상 중요한 대규모 사업과 프로그램은 가용재정을 모두 활용하여 증액한다.'라는 조항이 포함되었다. 따라서 국회 J.Munkhbat 의원은 단순히 예산자금만이 아닌 다른 출처로부터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농업 분야의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로비 단체에 소속된 의원은 J.Munkhbat, Sh.Adshaa, S.Amarsaikhan, A.Adyaasuren, Ts.Anandbazar, P.Anujin, T.Aubakir, T.Ayuursaikhan, Y.Baatarbileg, J.Batjargal, B.Bat-Erdene, B.Bayarsaikhan, B.Beisen, Ts.Tuvaan, Kh.Bolorchuluun, S.Byambatsogt, G.Ganbold, N.Ganibal, L.Munkhbaatar, G.Munkhtsetseg , N.Naranbaatar, Ch.Undram, O.Tsogtgerel, B.Choijilsuren, L.Enkh-Amgalan, T.Enkhtuvshin, B.Purevdorj 의원 등이 포함되었다. 로비 단체의 일부 의원들은 지난 화요일에 Emeelt 육류 가공 공장과 Tavan Tolgoi Fuel LLC를 방문했다.
[news.mn 2020.08.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