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해외에 고립된 시민들의 송환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몽골 정부와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53개국에 63편의 특별기편으로 19,000여 명이 귀국했다. 다음 달 12편의 특별기를 통해 3,100명의 시민을 송환하는 일정이 승인되었다.
9월 특별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0년 9월 3일: 서울-울란바타르
2020년 9월 8일: 홍콩-울란바타르/환승/
2020년 9월 9일: 도쿄-울란바타르
2020년 9월 14일: 프랑크푸르트-울란바타르
2020년 9월 15일: 서울-울란바타르
2020년 9월 17일: 홍콩-울란바타르/환승/
2020년 9월 18일: 이스탄불-울란바타르
2020년 9월 21일: 도쿄-울란바타르
2020년 9월 23일: 프랑크푸르트-울란바타르
2020년 9월 24일: 서울-울란바타르
2020년 9월 25일: 시드니-울란바타르
2020년 9월 28일: 시애틀-울란바타르
귀국 희망자 외에도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최근 몇 달간 특별기로 해외 비행을 희망하는 인원이 늘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해외여행 시 위험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news.mn 2020.08.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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