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과학산업혁신 B.Munkh-Orgil 부장과 "개발 솔루션" NGO B.Khishigsuren 이사는 오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미국 국제개발청(USAID)이 중소기업의 신용도 향상과 실업률 감소를 위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울란바타르시 혁신센터, 바양허쇼, 셀베 비즈니스 창업기반센터에서 창업자, 중소기업, 생산자의 역량 구축을 위한 교육, 컨설팅 서비스, 공동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B.Munkh-Orgil 부장은 "'개발 솔루션' NGO와 협력하여 창업 5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작성 방법, 국제 금융기관의 재원 유치 방안, 기업지배구조 등에 대해 기업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조언을 제공한다. 다음 달 1차 교육이 시작되며 바양허쇼 서브센터와 울란바타르 혁신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개발 솔루션" NGO B.Khishigsuren 이사는 "기업 경영, 마케팅, 회계 교육 외에도 중소기업 분야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스타트업이 직면한 문제는 두 가지이다. 첫째, 사업 기술, 경영, 마케팅 지식이 부족하다. 둘째, 재정적인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창업 사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울란바타르시 과학산업혁신 부는 창업기업 지원, 세계적인 환경 조성, 고용증대를 위한 인프라 구현을 위해 울란바타르 혁신센터, 바양허쇼, 셀베 비즈니스 창업기반센터에서 혁신적인 기업생태계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란바타르시 혁신센터는 2018년 설립 이후 43개 창업기업을 만들고 컨설팅 서비스, 인터넷, 실험실, 훈련장, 회의실 등을 제공하여 1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news.mn 2020.08.3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