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항 아이막의 터성쳉겔 솜에서 타르박 전염병 의심사례가 발견되어 9월 3일 밤 22시부터 솜으로 가는 교통이 무기한 폐쇄되었다. 또한,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고 있다.
몽골은 1970년부터 흑사병을 보고하고 있다. 이후 210여 명이 흑사병에 걸렸으며 83명이 사망했다. 게다가, 한 건의 흑사병 환자를 치료하는데 6천 만에서 1억 투그릭 정도의 치료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국립전염병 센터 N.Tsobadrakh 원장은 자브항 아이막의 터성쳉겔 솜에서 발생한 타르박 전염병 의심환자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의심환자는 38세 남성이다. 환자는 고열, 뇌진탕 등의 임상 징후를 보였다. 이와 관련하여, 터성쳉겔 솜은 부분적으로 검역을 시행하였으며, 25명의 밀접접촉자가 격리되어 예방적 치료를 하고 있다. 의심환자의 표본을 채취하여 신속한 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정밀검사를 위해 오늘 아침 6시에 국립전염병 센터로 보내졌다."라고 말했다.
[news.mn 2020.09.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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