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경찰청 마약단속국이 마약과 향정신성 물질의 사용을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 '마이너스-25'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 고등학생들의 약물 복용에 대한 인식과 유행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사가 시행된다.
이 조사에는 약 1만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엔 기준에 따르면 211개 학교 1079개 단체에서 29,000명의 학생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된다. 이런 유형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총 91,000명의 학생과 보호자가 교육을 받게 된다. 이 캠페인은 또한 중등학교 교사들과 사회복지사들에게 이런 종류의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몽골은 약물 복용 진단을 받은 사람의 88%가 35세 미만, 5.7%가 학생이다. 부모들은 자식들이 마약을 한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마약단속국은 전문 심리학자를 채용하여 학부모와 학생에게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news.mn 2020.09.0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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