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은행의 선행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캄보디아 녹이다
| DGB은행은 지난해 10월 포삿 지역 홍수 피해시 수재민을 위해 1만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DGB은행(부행장 이병휘)은 지난 2월 9일 프놈펜 지역 내 Toul Rokakos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굿네이버스 캄보디아(지부장 장동원)에 2만불 상당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 및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프놈펜 지역의 Toul Rokakos 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6개 초등학교 학생 2,742명 및 반띠민쩌이, 끄라쩨, 몬둘끼리 지역의 소외계층 2,245 가구에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덩까오 부시장(Mr. Touch Chan)과 교육청장(Mr. Ven Sokun)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DGB은행과 굿네이버스에 감사를 표하였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DGB은행은 지난 해 10월 포삿(Purat) 지역의 극심한 홍수 피해를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긴급구호에 써달라며 1만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후 프놈펜 지역의 초등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DGB은행 이병휘 부행장은 “작년 Pursat 지역 수해피해 긴급지원과 교내 환경개선 지원에 이어, 아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코로나 19 예방 물품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됐다”라며 “많은 학생들이 여러 방면에서 캄보디아를 대표할 수 있는 유능한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캄보디아 장동원 지부장은 “아이들과 소외계층을 대신해서 DGB금융그룹 및 DGB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DGB금융그룹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에서도 아동 및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캄보디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캄보디아는 2002년부터 빈곤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 유관기관, 이해관계자 및 파트너 등과 협업하여 교육, 의료, 보건, 식수위생, 소득증대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지역개발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기사제공 굿네이버스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