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대상, 5월 15일 마감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미주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그림공모전'을 진행한다. 플로리다지역 예선전 주관처는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회장 장익군)이다. 공모전 주제는 한반도 평화통일, 남과북 최고의 순간, 평화와 통일미래, DMZ와 평화 등 네가지이며, 이중 한가지 주제를 택하여 그림작품과 작품설명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메일 주소: nuacmiami2019@gmail.com) 공모기한은 오는 5월 15일까지로, 성명, 소속학교(주소, 전화번호), 학년, 반, 주소, 전화번호 등을 반드시 명기 후 제출해야 하며, 입상작 저작물의 모든 권한은 민주평통에 귀속된다. 작품은 추후 책자로 제작돼 배포할 예정이다. 5월 15일까지 접수된 작품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치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5월 29일에 있을 예정이다. 시상내역에서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상(지역 예선상)은 협의회장상 1명(300달러), 우수상 3명(각 200달러), 장려상 6명(각100달러)이며,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초등부 1명, 중등부 1명, 고등부 1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최우수 작품 (마이애미협의회 협의회장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전세계 민주평통자문회의협의회가 참여하는 종합결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종합결선대회에 진출한 작품은 전세계 43개의 민주평통 자문협의회에서 뽑힌 최우수 작품들과 경합을 벌이게 되며, 오는 6월30일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종합결선대회 대상 의장(대통령)상1명은 100만원, 최우수상 2명은 각 50만원, 우수상 3명은 각 30만원, 장려상 5명은 각 20만원을 받게된다. 이번 그림공모전에는 미주지역 한인학생뿐만 아니라 현지 외국인 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주최측은 "그림공모전이 남한과 북한으로 나뉜 한국의 실상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평화적 통일에 대한 의미과 중요성을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이니 만큼 많은 동포들의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813-474-8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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