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rent barberon 사진전이 3월8일, Galerie Cachou에서 열린다.
작가 로랑 바르봉(Laurent Barberon)이 한국을 처음 알게 된 것은 태권도를 접하면서부터다. 1973년 한국을 처음 방문한 후 조용한 아침에 나라에 매혹돼 카메라에 한국의 모습을 담기 시작한다. 실내 건축을 전공한 그는 공간의 김수근씨 초청으로 1979년 한국서 첫 사진 전시를 시작하며 지금까지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
3월 8일~31일까지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Cachan의 Galerie Cachou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Carnets de voyages en Corée 1973~2013" 이란 주제로 작가의 40년간의 한국 사랑을 흠뻑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될 예정이다.
Galerie Cachou는 Cachan에서 작업하는 박대철 작가의 작업실을 200m2 의 넓은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베르니사쥬 : 3월 8일(화) 19시
주소 : 6 rue Georges Vigor 94230 Cachan
차로 오실경우 : Parking Dumotel,
28 av Dumotel 94230 Cachan (2시간 무료주차)
대중교통 : RER B Arecueil Cachan 하차 후, 버스 187번 Mairie Cachan에서 내림
【한위클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