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의 이경란 이사장(좌측 두번째)과 유니크 임원진이 행사장에서 기념찰영에 임했다.
지난 24일(수), UBC '한국문화 알리미 학생모임' 유니크가 주최한 '한국문화 페스티벌'이 UBC 학생회관에서 열렸다.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경란)과 유니크와 함께 진행한 이 행사는 23일 부터 24일까지 한국전통문화, K-POP, 한류문화등을 공연과 전시, 그리고 캐나다인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유니크의 박찬우 회장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은 산업, 무역교류, 경제전반에 앞서 서로간의 이해를 나누고 친근함을 주고받는 정말 중요한 과정." 이라며 "이러한 행사는 한류를 통한 캐나다내 한인커뮤니티의 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데이비드 리빙스톤 초등학교(밴쿠버 소재)의 행사장내 '플레시 몹'과 학생회관은 찾은 수 백명의 UBC 학생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으며 캐나다내 다문화에 한국문화
전파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유니크는 오는 4월에 UBC에서 '한국어 경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함깨 밴쿠버중앙일보 및 한인커뮤니티와 함께 함으로써 한류문화 전파의 중심이 될 것임을 자신했다.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과 본사는 유니크의 활동과 한류문화 확산을 널리 알리고 한국커뮤니티, 그리고 캐나다 각계에 한류 전파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