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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환 신임총영사는 지난 25일(금) 오전 11:00 Meadowvale Cemetery에서 개최된 한국전쟁 발발 제7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추모하였다.

 

Ali Ehsassi 하원의원, Don Sudden 캐나다참전용사회(KVA) 회장 내외, 송선호 재향군인회장, 김찬호 참전유공자회장, 김정희 토론토한인회장, 김연수 민주평통토론토협의회장, Grace Lee 연아마틴 상원의원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김 총영사는 기념사를 통해 캐나다 군의 한국전쟁 참전으로 한국이 오늘날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초석이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참전용사들께 깊은 사의를 표하고, 한국 국민은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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