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올해 총 61만6,000헥타르를 파종했으며 계획도 초과했다. 방역 및 전염병 여건에도 불구하고 6월 하순에 파종상황이 보고되었는데, 현지 자료에 따르면 전체 밀 파종 면적의 약 80%가 발아 면에서 우수한 품질이었다.
밀의 발아 상태는 5, 6월에 강수량이 많고 습도가 높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식품농업경공업부 Z.Mendsaikhan 장관은 "예비 수확 보고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밀 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기회가 생겼다. 이러한 결과는 농부들이 열심히 일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쁨과 책임감이 큰 시기이다. 앞으로 며칠간과 이달 말 일기예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을 수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추위가 예상돼 본격적인 추수를 위한 책임의 날이 앞당겨졌다.
정부는 대유행 시 안정적인 식량 공급과 학생·훈련생·군인·취업 희망자의 수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시에 수확을 완료하기로 했다. 청년들이 황금 가을의 작품에서 계속 적극적인 역할을 하며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흐뭇하다.
수확에 필요한 기계와 장비가 준비되었고, 농작물을 운반하기 위해 도로와 다리를 보수하였다. 또 이번 주 예비 수확 수지가 공개돼 다음 달 15일부터 수확이 시작된다. 그때까지 우리는 날씨의 위험을 막고, 손실 없이 노동의 이익을 거두며, 수확을 충분히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ikon.mn 2021.08.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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