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un-Erdene 총리는 도시와 지방의 균형발전, 지방분권화, 도로 혼잡 완화를 위한 국가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지난주 열린 위원회 첫 회의에서 총리는 실무단에 혼잡을 줄이기 위한 단기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지시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실무단은 울란바타르의 차량 정체를 단기간에 해결하기 위한 15개의 제안을 L.Oyun-Erdene 총리에게 제시했다.
통화적 손실 측면에서, 혼잡 비용은 지난 10년간 11조 8천억 투그릭에 달했다. 즉, 연료 및 시간 비용(생산성, 건강, 스트레스, 소음 등 감소)이 계산되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세계 부의 8%가 혼잡으로 인해 손실되고 있으며, 85%의 사람들이 차량 정체가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사 대상자의 76%가 차량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조처를 해야 할 때라고 답했다.
공무원들이 종일 재택근무를 하면 하루 1만5,000대 정도 교통량이 줄어든다.
국무총리는 대중교통 관리 민간과 협력할 가능성, 지역 차량의 목적 정의, 번호 제한이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 하루 근무일에 공무원을 재택근무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포함한 약 20개의 이슈에 초점을 맞췄다. 이 실무단은 대중교통이 50% 증가하면 교통 체증이 30% 감소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국가 예산과 민관 투자로 버스 공영차고지를 개선하고 대용량 대중교통 LRT를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통학버스를 11,000대에서 2만대로 늘리면 차량 정체가 2.5~2.7% 정도 줄어들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통학버스는 53대로, 공·사립 통학버스를 227대로 늘리면 하루 1만~1만2,000명 정도 이동하는 학생 수가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조사에 응한 공무원 중 91%는 언젠가는 온라인에서 일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 중 공무원들이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하루 1만5,000대 정도 교통량 참여 차량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한 달에 평균 2만8천 대의 차량이 지방에서 수도까지 이동한다. 그들은 보통 개인 일을 하러 오고, 자동차 세금을 내고, 일자리를 얻고, 의료 서비스를 받고, 물건을 산다. 특히 매년 1월과 8월에는 지방 차량이 늘어난다.
총리는 오른쪽 핸들 차량의 수입을 제한하고 가능한 때에 연구하라고 지시했다. 울란바타르는 이 문제를 연구한 끝에 2028년부터 100% 왼쪽 핸들 주행 차량으로 전환하고 2022년부터 7년 이상 된 차량에 대한 수입세를 인상하고 내년부터 신규 차량을 살 수 있는 대출 조건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숫자 제한의 실효성에 관한 실무진의 연구는 미흡했다. 그러므로, 이것의 시행을 확실히 하는 것은 혼잡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일부 도로를 단선화할 가능성을 연구한 결과, 우리 도로는 낮은 용량으로 인해 현재 상황에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왔다.
단기적으로 혼잡도를 줄이기 위한 작업 그룹의 제안:
1. 차량용 '전자인증서' 도입(통합교통관리시스템 또는 RFID시스템 도입 및 전기차 인증서는 법률 위반, 세금 및 수수료 미납, 검사 미시행)
2. 일반교육학교 5/9 이전,
3. 대중교통 근무시간 연장, 05.30~00.00 연장 운행,
4. 숫자 제한의 시행을 보장하고,
5. 공무원의 1/5을 온라인 근무로 전환,
6. 세금 및 보험을 검사, 테스트 및 내지 않은 차량의 운행을 제한,
7. 차 사고를 신속하게 해결,
8. 교통을 방해하는 차량의 과징금 및 적재량을 개선하고 강화,
9. E-Police 애플리케이션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시민에게 보상을 제공,
10. 차 없는 거리를 조성
11. 논스톱 존을 조성,
12. 주차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13. 인도, 자전거 도로, 도로 출구는 폐쇄하고 입구는 개방
14. 조직의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15. 교차로를 재설계하여 용량을 늘린다. 실무단은 다음 달 이 15개 안을 시행하면 차량 정체가 13~18% 정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Odsuren 전국 도시·지방 균형발전, 지방분권 및 도로정체 감소위원회 간사는 국무총리에게 차량 정체를 줄이기 위한 단기 해결책을 제시했다. 우리는 곧 우리의 중장기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
[ikon.mn 2021.08.3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