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 몽골 정보무역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유럽연합(EU) 내 몽골 홍보와 몽골 정보무역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센터 개소식이 8월 27일 열렸으며, 독일 주재 몽골 특명 전권 대사 D.Ganbat, 하원 의원 M.Grund, К.Kulitz, M.Hald, 베를린 시장 M.Mueller, 부시장 N.Erdenetsogt, TRAM 프로젝트 수석 전문가 K.Krug, 독일 외교부 관련 공무원, 독일 상공회의소와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몽골상공회의소 O.Amartuvshin 회장은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인사를 나눴다.
O.Amartuvshin 회장은 "2017년 3월 유럽연합(EU)의 재정지원을 받아 출범한 '몽골 통상 촉진 사업'이 몽골 기업들에 업데이트된 '일반할인제도'(GSP+)의 활용 개선을 위해 상당한 지원을 했다. 이 사업은 100여 개 몽골 중소기업의 경제 다변화와 비 광산물 수출증대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5개의 클러스터를 개발, 유럽연합(EU)으로 가는 다리, 특히 독일에 다리를 건설했다."라고 강조했다.
몽골상공회의소(MNCCI)는 2019년 11월 몽골-독일 기업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베를린에 센터 개설을 추진했다. 몽골이 새로운 일반우대제도에 참여한 결과 약 6,300여 종의 몽골산 상품이 유럽연합 면세점에 진입할 수 있었다.
[ikon.mn 2021.08.3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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