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대통령은 새 학년을 맞아 매년 라디오와 텔레비전에서 온라인 수업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올해 사람들은 이 전통이 시행될지 궁금해하고 있다. 교육과학부에 따르면, "대통령은 9월 1일에 수업을 하지 않을 것이다. 대유행 상황으로 인해 학급과 학교를 온라인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다. 따라서 어느 학교에서도 개학식이 열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따라서 대통령은 온라인 강의도 하지 않고 학교와 유치원을 개학식을 하지 않을 것이다.
2021~2022학년도에는 81,000명의 아이가 중등학교에 등록하게 된다. 이 결과 전국적으로 7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e-러닝과 교실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과거에는 매년 9월 1일에 개교식이 열렸는데, 전통적으로 학교 행정처와 교사들이 제자들을 환영했다.
올해는 대유행으로 개학식이 취소되었다. 다만 내일 모국어의 날에 몽골어 수업을 학생들에게 도입할지는 학교 당국이 결정할 예정이다.
[news.mn 2021.08.3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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