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시는 60대 이상의 인구를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다.
캄보디아는 현재 약 66만 4,000여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용하여 3차 백신 접종(부스터샷)을 마쳤다. 이어 프놈펜 시청 공무원을 비롯하여 각 지방 행정 공무원 등에게 부스터샷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며 프놈펜 시에서는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시행하고 있어 접종 완료 인원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행정부는 오늘부터 9월 20일까지 각 지역 주립병원에서 부스터샷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스터샷은 2차 접종 후 4~6개월의 기간을 두고 접종해야 하며, 백신 접종을 위한 병원 방문 시 백신 접종 1차시기에 발급받은 백신 접종 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행정부는 부스터샷까지 완료한 시민들과 공무원은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고 보건복지부의 지시에 잘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엄혜정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