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U.Khurelsukh 대통령은 2021년 9월 10일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온라인 정상 회의를 개최했다. 온라인 회의는 우호적이고 사무적인 분위기에서 열렸다.
몽골 U.Khurelsukh 대통령과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외교관계 수립 이후 지난 30년 동안 몽골과 한국 관계는 빠르게 발전해 왔으며, 양국 관계가 심화하고 있음을 주목하고 지역 및 국제 평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준에서 양자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합의하고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 선언문은 몽골과 대한민국 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간략히 설명합니다. 1. 정치, 안보 2. 무역, 투자, 경제, 3. 교육, 과학 및 기술, 환경, 건강, 4. 문화, 관광, 확장 및 시민 관계, 5.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의 5가지 핵심 영역에서 발전하고 각 부문에서 관계 및 협력 강화의 목표를 정의했다.
몽골 U.Khurelsukh 대통령은 "우리 양국은 민주주의, 인권, 자유, 시장경제와 같은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30년 이상 현재의 높은 수준으로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라며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2018년 몽골 총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몽골 U.Khurelsukh 대통령은 서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차원에서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몽골 U.Khurelsukh 대통령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몽골 U.Khurelsukh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고 몽골의 새로운 국가원수와 정상회담을 가진 첫 번째 외국 대통령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인 몽골과의 관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몽골의 장기적인 개발 정책인 "비전 2050"의 실행에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표명했다.
두 정상은 몽골과 한국 정부 간 공동 위원회뿐만 아니라, 법적 환경 강화와 우호 강화를 위해 양국 최고 입법부 간의 협력 중요성을 언급했으며, 양국 외교부 간 전략 협의와 같은 대화 메커니즘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교통, 물류, 에너지, 광업, 농업과 같은 경제적 우선순위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합의했다. U.Khurelsukh 대통령은 새로운 칭기스칸 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후식 계곡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바뀌었고 위성도시가 설립되었다고 소개했다. 이런 맥락에서 몽골 측은 인천 자유구역 건설 등 한국적 경험에 관한 연구와 협력에 관심을 표명하였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러한 방향으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표명하였다.
두 정상은 수출을 지원하고 투자를 늘리고 무역장벽을 줄일 수 있는 법적 환경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몽골의 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APA) 가입으로 교역조건이 더욱 좋아졌다는 점을 지적하며 양국 공동연구 결과를 토대로 경제협력협정(EPA) 협상 착수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U.Khurelsukh 대통령은 한국의 공식적인 개발 보조금과 연화 차관이 몽골의 사회 및 경제 발전에 중요한 이바지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울란바타르 대기 오염 저감을 위해 시작한 레인보우 1, 2지구 사업 추진, 바양골 계곡 임대아파트 건설, 아이막센터 10개소 화력발전소 건설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환경, 녹색 개발, 관광, 문화, 예술, 문화 생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몽골과 한국의 "그린벨트" 사업이 사막화 방지와 황사 퇴치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3단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장학금 제도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류를 지원하고, 체육, 교육, 과학기술, 정보기술, 인적 자원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이며, 앞으로도 한국에서의 몽골학, 몽골에서의 한국학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정상은 COVID-19 대유행에 직면한 양국 관계와 협력의 꾸준한 진전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 정부의 대유행 기간 몽골에 보조금을 제공한 것에 감사를 표했으며, 전염병으로 인해 해외에서 돌아오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데 있어서 대한민국의 상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양국 국민 간의 교류를 확대하여 친목을 다지고 상호 이해를 깊게 하고, 양국 거주와 근로를 하는 몽골 국민과 한국 국민의 이익을 보호하고, 생활과 근로조건을 개선하며, 대유행 기간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한반도의 안정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제 및 지역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몽골의 "동북아 안보에 관한 울란바타르 대화" 구상에 대해 지지를 재확인했다. 몽골 측은 또 한국이 제안한 '전염성 질병 통제 및 건강을 위한 동북아협력 구상'에 대해서도 지지를 표명하고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한국과 몽골의 관계, 1990년 "외교 수립에 관한 의정서", 1991년, 1999년, 2006년 및 2011년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몽골과 대한민국 공동성명", 1999년 우리 "21세기 상생협력", 2006년 좋은 이웃과 우호 협력 파트너십과 2011년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원칙을 바탕으로 한 일관성 있는 발전을 높이 평가했다.
두 정상은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한 지역 및 국제 분야뿐만 아니라 정치, 무역, 경제, 문화, 관광, 교육, 인문학을 포함한 광범위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히 양국은 COVID-19가 유행하는 동안에도 수교 30주년을 맞아 2020년을 '몽골-한국 우정의 해'로 치켜세웠다.
양국 정상은 몽골과 한국의 관계 심화가 지역 및 국제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양국 간 무역, 투자, 경제, 교육, 과학기술, 환경, 보건, 문화, 관광, 홍보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정치 및 안보 이슈들이 더욱 발전될 것이다. 그것은 5가지 핵심 분야인 지역 및 국제 협력에서 협력을 심화 및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첫째, 정치와 안보:
두 정상은 안보, 국방, 외교 정책 문제에 관한 대화 메커니즘을 안정시키고 강화함으로써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양국 의회 간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이것은 또한 양국 간에 수립된 각 부문에서 정부 간 협의 체제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이날 양국 외교부 간 전략대화 채널을 구축하고 양국 협력, 외교 정책, 국제 및 지역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다른 국가와 다자간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국방 분야에서의 고위급 방문과 회담을 강화하고, 군사 협력을 확대하고, 합동 야전 훈련과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 양측은 양국 의회, 의회 의원들, 우호 단체 간의 협력을 확고히 지지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COVID-19 전염병과 관련한 e-미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국 정부 간에 수립된 협의 메커니즘을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둘째. 경제, 무역 및 투자 부문:
양국 정상은 한국의 첨단기술과 몽골의 풍부한 천연자원 등 양국의 장점과 발전 잠재력을 활용하여 상호 이익과 보완적 경제 관계를 심화시키기로 합의했다. 대한민국은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인 몽골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몽골의 공적개발원조를 통해 빈혈 이후 경제회복을 지원할 것이며, 비전 2050은 정책추진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 양측은 무역, 투자, 경제 및 개발 협력에 관한 정부 간 공동 위원회의 회의를 계속 개최할 것이며, 사람과 사람의 교류, 지역 및 국제 협력 등 광범위한 현안에 관한 대화를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특정 분야에서 양자 협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 양측은 상호 이익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경제 관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협력을 위한 법적 틀을 강화하는 것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2017년과 2021년 공동연구 결과를 토대로 가까운 시일 내에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을 개시하고, 상호 호혜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환경보호에 관한 협정(Assocreement on the Environment)을 다시 제정하는 절차가 강화된다. 양측은 또 몽골의 2020년 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APTA) 가입이 최초의 양국 간 무역 촉진 협정으로 양국 간 무역 및 경제협력 확대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 양측은 한국이 추진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EAS) 구상과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가 추진하는 동북아 전력망(EAS) 구상을 조율한다. 양측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양자 및 지역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 몽골 측은 한국 정부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감사를 표했다. 몽골은 특히, 울란바타르 대기 오염 저감을 위한 레인보우 1, 2구역과 아이막 중심 화력발전소 10개 사업 추진에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앞으로 몽골 산업은행과 한국 수출입은행은 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 양측은 올해 울란바타르에서 한국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환경 친화 에너지 에코타운" 사업을 완료하고, 환경 친화 인프라 분야에서 모범적인 사업으로 양국 간 협력을 지속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녹색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석유 품질을 개선하고, 지역 열 공급과 재생 에너지를 늘리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울란바타르 및 위성도시 정책의 목표 안에서 스마트시티와 경제자유구역 구축에 대한 한국의 경험을 연구하고, 몽골 측은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에 있어 한국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몽골 측은 한국으로부터 인프라 분야에 대한 공식적인 개발 원조와 투자를 유치하는데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 양측은 물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시스템의 교육과 개선, 새로운 물류 기술의 도입 등 새로운 형태의 협력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동식물 정보 교환과 전문가 양성 등 농업 신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몽골 측은 몽골 농산물의 한국 수출 검역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의향을 표명했다.
* 양측은 '2021년 설립된 중소기업 및 창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몽골과 한국 간 이행하고, 수출 촉진, 중소기업 또는 창업기업 교류 및 기술도입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셋째, 보건, 환경, 교육, 과학 및 기술:
양 정상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보건, 의료, 녹색성장, 환경, 교육, 과학기술 등 미래지향적인 분야에 주력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측은 COVID-19가 범유행의 어려운 상황에서 특별임무 비행을 수행하고 민간 교류를 유지하며 COVID-19 대유행과 싸우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긴밀한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 양측은 신종 바이러스성 질환의 예방, 해외전염성 질환의 확산, 국제 공중보건 역량 강화 등 상호 이해관계가 있는 분야에서 협력하여 전염병 퇴치 및 예방에 긴밀히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 양측은 2011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의료진 양성, 국립의료진단원 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 보건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 간 보건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2021년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 P4G 정상회의가 녹색 회복과 탄소 배출 및 흡수라는 국제사회의 목표에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또한 녹색 개발 정책의 틀 안에서 사막화 방지, 기후변화, 자연재해 및 환경 오염 방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이 지역의 대기 오염 퇴치와 협력 강화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동북아 청정대기 동반자협정(NEACAP)의 성공적인 이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황사 피해를 막기 위해 동북아 국가 간의 산림 재배와 국제 산림 협력의 중요성에 합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몽골-한국 그린벨트 2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검토하고 3단계 사업의 시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양측은 황사 폭풍과 기상관측소 기술의 이전을 포함한 양국의 수중기상학, 환경연구 및 정보기관 간의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울란바타르 대기질 개선 마스터플랜 개발사업을 평가하고 몽골 정보통신(ICT)을 기반으로 대기 오염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이바지를 할 다음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등교육 역량 강화와 장학금 제도 시행 등 교육과 인적자원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과학, 정보기술,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이들 분야의 연구 기관 간의 협력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넷째. 문화, 관광, 시민 교류:
양국 정상은 역사 문화적 유대가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양국 간 상호 이해를 심화시키기 위해 문화시민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문화공동위원회와 문화단체 간의 우호 활동을 확대하고 양국 간 문화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것은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체육 문화, 스포츠, 창조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통합관광연수원' 설립을 포함한 관광 분야에서의 현재의 협력을 검토하고 양국 간 시민과 관광객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한국에서의 몽골학 발전과 몽골에서의 한국학 발전을 지원하고, 양국의 언어, 문화, 지리에 대한 교사, 전문가, 연구자의 연수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몽골에서 한국어 교육을 홍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양국 간의 상호 여행을 촉진하고 상호 무비자 여행에 관한 장기 연구에 관한 대화를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몽골-한국 우호 관계와 공공기관 활동뿐만 아니라 양국 간 현지 교류와 직접적인 협력을 지원하고 양국 간 교류영역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양국 젊은이들 간의 긴밀한 유대가 양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고, 과학, 교육, 문화 분야에서 새로운 세대의 유대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테러와의 전쟁과 예방, 국경을 넘나드는 조직범죄, 마약 밀매와 인신매매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검찰과 경찰 등 사법기관의 관계와 협력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두 국가에 거주하는 몽골과 한국 국민의 이익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우호적인 생활과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다섯째. 국제 및 지역 협력:
두 정상은 지역 및 국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 문제가 평화적이고 대화를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측은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북아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역내 평화, 안보,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한국은 몽골의 "동북아 안보에 관한 울란바타르 대화" 구상을 지지해왔고, 양국은 이 구상의 틀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재확인했다.
* 몽골은 신북방정책, 전염병 예방보건을 위한 동북아협력 구상, 동북아평화협력플랫폼을 지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양측은 협력하기로 하였다.
* 양측은 이러한 계획들이 동북아 지역의 평화, 안정, 번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고 지역 안보 노력에 있어서 협력을 더욱 조정하고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구체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 보건 및 감염관리 도구의 공동 비축 구축을 위한 동북아 전염병 통제 및 보건 협력 이니셔티브의 시범 시행을 높이 평가했다.
* 양측은 국제 및 지역 평화, 안보, 민주주의, 인권, 환경, 교육, 보건, 과학, 첨단기술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유엔과 다자간 협력의 틀 안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지역 협력과 경제통합에 동참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에 대한 상호 지지를 재확인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 측은 몽골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가입 등 지역 협력 메커니즘 참여 확대를 위한 몽골의 노력을 고려할 예정이다.
이번 양국 정상의 정상회담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역사개방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news.mn 2021.09.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