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gif

 

오는 4월 2일(토) 오후 6시, 뉴웨스트민스터 앤빌 극장(Anvil Theater)에서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최하는 '새봄음악회' 가 열린다.

 

'새봄음악회'는 정통 클레식 음악회로 매년, 한인 문화계의 새 시즌을 맞이하는 첫 행사다. '2016년 새봄음악회'는 소프라노 방장연(이화여대 성악전공)씨를 초청해서 1부 무대를 진행하며, 2015년 첫번째 무대 주인공이었던 작곡가 박혜정씨가 지휘하는 캐나다 뮤즈청소년 교향악단이 2부를 진행한다.

 

새봄음악회는 2015년 첫회 공연 이후 매년 3월말 또는 4월초에 진행하는 정기 음악회로 기획되었으며 다문화 사회의 주요 클레식 음악인들을 초청해 다양한 형식으로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2016 새봄음악회 초청 공연자인 방장연씨는 이화여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후 캐나다에서 각종 한인 행사무대에서 한국전통 가곡을 선보여 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신 아리랑, 그리움 실은 파도, You raise me up, Widmung, Op.25-1 (Myrthen), Ah, fors’e lui ( La Traviata )등 한국 가곡과 대중 클레식음악, 정통클레식 음악, 오페라 아리아등 다양한 클레식 장르의 곡을 선정해 관객에 선사할 예정이다. 

 

방장연 씨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K-Voice의 김서연 학생은 방장연 씨가 지도하는 K-Voice 어린이 중창, 합창단에서 성악을 배우고 있으며 이번 무대에서 Somewhere Over the Rainbow 등 2곡을 들려준다.


2부 무대에 출연하는 박혜정씨는 "캐나다 뮤즈청소년 교향악단은 지난 겨울동안 많은 연습을 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캐나다의 프로 연주자들과 함께 협연함으로써 한국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멀티 컬츄럴 퍼포먼스로 진화하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며 음악회 참가 포부를 밝혔다. 2부에는 영 아티스트들이 많이 참가하며 프랜즈 리틀 어린이 합창단도 찬조 출연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 커뮤니티와 서부 캐나다 정-재계 리더들 이외에 캐나다 주요 기업 및 문화 및 단체 리더들도 참가한다. 이들은 행사 후원 및 협찬, 펀드레이징 행사에 참여해 이번 행사 의미를 더하게 된다.

 

해가 갈수록 한인사회를 비롯한 밴쿠버 주류 사회에 격 높은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는 '새봄음악회' 가 이곳 문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 온라인 중앙일보

 

 

◈ 새봄음학회 

일시: 4월 2일  오후 6시 (Door Open : 5:30 / After Party 7:30)

장소: 뉴웨스트민스터 Anvil Theater

주최: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

후원: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 민주평통밴쿠버협의회, 밴쿠버중앙일보

티켓구입 : 중앙일보 홈페이지  Ticket Mall / ticket.zz.am - $30

  • |
  1. 09.gif (File Size:46.7KB/Download:3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미국 뉴저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도전 성공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3589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3588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7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6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5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3584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3583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3582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3581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80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79 캐나다 캐나다 10대, ' 유대인 겨냥 테러 계획' 혐의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19.
3578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7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6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5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4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 지회활성화워크샵” 성료 file Hancatimes 23.10.11.
3573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4) -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file Hancatimes 23.10.11.
3572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3) -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1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2) - 박종범 오스트리아 비엔나지회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