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달러화 약세와 수요 증가로 의약품, 의약품 수입업체들의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대리점과 주요 약국들은 항생제와 아기 시럽 부족으로 인해 혼란에 빠졌고 일부 약의 가격은 올랐다. 면역억제제 키트부터 시작해 울란바타르시 근교의 작은 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 강압제, 인후 강하제 가격이 최소 두 배 이상 올랐다. 우리는 왜 가격이 오르고 수입에 지장을 주는지 보고한다.
바양주르흐구, 모넬, 동부사거리 약국.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세 개의 약국이 있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의 가격을 묻자 약사는 "독감 때문에 비타민 C, 아세틸시스테인, 아세트아미노펜, 비타그립 같은 약을 많이 먹고 있다. 약 14일 전에 가격이 인상되었다. 비타민 C는 1,200투그릭이었지만, 지금은 2,500투그릭에 한다. 기관지 염증 완화제 가격이 200~350투그릭으로 올랐다. 아세틸시스테인 1개당 가격은 850~1,050투그릭이었지만, 지금은 1,200~1,350투그릭으로 올랐다."라고 언급했다. 대부분 약품은 약품 공급 센터에서 구매한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높지만, 주치의가 처방하는 약을 처방전보다 싸게 사는 경우가 많다. 약이 비싸므로, 그들은 종종 같은 가격을 받는다. 알약은 보통 2~3일 후에 복용한다."라고 약사가 말했다.
바양주르흐구 5, 13, 21동에 있는 약국 3곳을 방문했을 때도 같은 설명을 했다. 약사들은 약값이 오르고 있다. 일부 약품들은 외국에서의 문제로 인해 품귀현상을 보일 수 있다. 현재로선 이러한 상황이 정상이라고 말했다.
몽골 사람들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항생제가 필요하므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도 찾을 수 없다. 어떤 항생제는 7일에서 14일 동안 사용이 중단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긴 시간이다. 예를 들어, 수흐바타르와 칭겔테이구의 중부지역에 있는 약국들은 지난 일주일 동안 항생제나 아기 시럽을 공급받지 못했다.
의약품 및 의약품 도매 센터와 많은 의약품 공급 센터와 인접한 븜브그르 쇼핑센터도 출고당 가격을 100~300투그릭씩 인상했다. 약사들은 "항생제가 최근에 단종된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약국을 방문하는 손님에게 묻자 "단종된 약에 관해 잘 모른다. 항바이러스제와 인후약을 사러 오기 전까지 가격은 2,000~3,500투그릭으로 올랐다. Septoliti Total 4알은 2,800투그릭이었지만, 현재는 5,200투그릭이다. 한 달 전에는 항바이러스제가 1,650투그릭이었다. 오늘은 1,900투그릭이다. 가격이 많이 바뀌어서 낱개가 아니라 5개, 10개를 사는 것 같다."라고 했다.
노인들은 월초에 할인된 가격으로 약을 받는다. 노인들은 "일부 할인된 강압제 가격이 500~1,500투그릭 인상됐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약의 수입과 품절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했다.
G.Tsetsensanaa, 의약품 공급부 책임자:
- 세관에 의한 의약품·약품의 수입에 있어서, 세계의 현상과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몽골에는 우크라이나산 98개, 러시아산 277개 약품이 등록되어 있다. 양국 간 사정으로 인해 총 375개의 약품이 판매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다. 따라서 위험도 평가를 시행하였다. 이 중 137개는 의료에 필수적이다. 일부 약품이 다른 국가에서 대체될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한 연구도 시행되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들도 중단의 위험에 처해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주요 의약품 물류 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다른 국가의 약품 수입이 중단될 위험이 있다. 운송과 더불어 의약품 및 약품에 대한 공급자에 의한 대금 이체에도 제한이 있다.
보건부는 몽골 은행에 미국 달러 제한을 요청했다. 따라서 의약품공급청에 대한 제출 요구에 따라 우선하여 양도해야 할 해외 거래가 제출되어 약 320억 투그릭의 양도 요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어린이용 항생제 시럽과 진통제가 부족하다. 몽골 의약품 등록부에는 약 5,000개의 약이 있다. 보건부 장관은 필수 의약품의 수입을 규제하는 명령을 내렸다. 게다가, 유통을 가속하기 위한 제안서가 보건부와 국가비상대책위원회에 제출되었다. 허가 구역은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작업하고 있다.
몽골 의약품 공급 조직 협회의 A.Darbal 부대표는 의약품 공급 회사가 직면한 문제를 명확히 했다.
- 일부 약국에서는 의약품과 항생제가 바닥날 위험이 있어 가격이 달라졌다. 당신의 협회는 이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 의약품·의료기기 회수 제한으로 제약사 문제가 발생했다. 우리 협회의 경우 관계자와 지속해서 연락을 취하고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인출이 문제가 되어 왔다. 애초 1만 달러를 초과할 수 없다고 했지만 500만 투그릭으로 제한돼 있어 약물을 수입하려면 달러 통화가 필요하다. 제약 및 의료기기 회사들은 가능한 모든 선택지를 마련하고 있다. 관계 업체도 관심을 두고 관련 요청을 하고 있다.
미국 달러 외에도 교통수단 문제는 약품 부족의 영향을 받는다. 톈진에 적체된 컨테이너의 수는 의약품 의료기기 검사부가 외교부에 전달하고, 남쪽 이웃에게 쪽지를 보냈다.
공문에는 "지연된 컨테이너에는 의약품과 의약품 등이 들어 있으니 즉시 이렌으로 보내달라."라고 적혀 있었다. 중국 측도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애초에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도움이 필요한가?
- 우선 몽골 은행은 시중은행을 감시해야 한다. 미 달러화 제한이 계속된다면, 수입은 더 어려워질 것이다. 시중은행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특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중앙 6개 구 외에 날라이흐구는 약품 부족과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 중심부에 있는 약국에서는 감기약과 독감약 수요가 있으며 가격도 500~1,500투그릭 정도 인상됐다. 의약품은 특별 제품이다. 따라서 주의가 필요하다. 앞으로 미 달러화 및 관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국민의 약값 부담이 가중될 것이다. 먹고 살기 힘든 상황에서 고통 없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약국에 가서 가격을 듣고 집에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할인된 의약품의 판매가 중단돼 약을 구할 수 없게 된 노인들은 동과 다른 구를 넘나들며 약을 찾고 있다. 따라서 수입 의약품과 약품의 수요, 공급, 철수에 대한 당국자들의 대응이 시급하다. 병에 걸리거나 죽을 권리도 없는 채무자들의 삶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
[news.mn 2022.04.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