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khbold는 개인과 싸우지 않았다. 우리는 이 부당한 시스템과 우리의 부를 강탈하는 정권에 맞서 싸우고 있다.” 3년 전 이렇게 말하고 "몽골인민당+민주당 체제"에 반대하는 시위를 조직했고 M.Enkhbold에게 의회 의장직의 사임을 요구했다. 
그럼 오늘 중앙광장에서 행진하는 젊은이들 앞에서 저는 몽골 총리로 서서 그들의 요구에 응하겠다. 역사는 반복된다. 이 시위의 표적은 어느 날 M.Enkhbold가 들고 있던 여당의 인장인 L.Oyun-Erdene이었다. 오늘날 그는 M.Enkhbold처럼 '가위' 불 한가운데에 서 있다. 
첫째. 
상품 부족과 물가 상승으로 몽골은 이미 경제위기를 맞고 있고 서민들은 손해를 보고 있다. 따라서 젊은이들은 중앙광장으로 가서 당국이 일할 것을 요구했다. 간단히 말해서, L.Oyun-Erdene은 개인이 아니지만, 몽골 정부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조처를 해야 한다. 
3년 전 L.Oyun-Erdene의 시위와 달리 젊은이들은 권력이 아니라 조국에서 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당국의 이중 잣대, 더 평등한 권리, 예산과 돈의 절도, 국유 재산의 약탈로 시민들이 광장으로 몰려들었다. 
어제 총리는 대신해서 법내무부 Kh.Nyambaatar 장관은 광장을 방문해 시위대를 만났지만, 소용이 없었다. 날아다니는 노인이 날아다니는 갈색 말을 먹으러 오라고 할 때까지 날아다니는 갈색 말을 잡아먹는 동화 같았다. 적어도 경찰은 평범한 청년들을 체포하고 구타하고 많은 범죄를 저질렀다. 
따라서 L.Oyun-Erdene 총리는 중앙광장에서 시위대와 만날 수밖에 없었다. 
L.Oyun-Erdene 총리는 시위대의 요구에 대해 "몽골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성장한 것은 사실이다. 정부는 물가 통제에 관한 법률을 초안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국회의원들이 이 법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 정부는 육류, 밀가루, 의약품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다. 하지만 쉽지는 않다. 정부가 마술사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부패와 뇌물죄에 대한 처벌 정책을 강화할 것이다. 개발 은행 문제는 정부에 의해 제기되었다. 정부는 당신과 같은 상황에 있다. 개발 은행과 관련된 정치인들은 정직당하고 조사받아야 한다."
둘째. 
2019년 겨울, L.Oyun-Erdene 총리는 M.Enkhbold 전 국회의장의 붉은 얼굴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그냥 사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당신이 몽골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회의의 의장직을 맡지 말 것을 촉구한다."라고 전했을 때 반대로, 오늘 시위자들은 그의 붉어진 얼굴을 보고 진정했다. 
M.Enkhbold가 사임했을 때, "본인은 누군가를 미화하고, 그를 '인민의 사랑받는 아들'로 만들고, 다른 누군가를 결정적인 사람으로 보여주기 위해 공갈과 모욕을 당해야 했을지도 모른다"고 한 것은 M.Enkhbold의 고통을 더 많이 느끼기 때문이다. 한편, L.Oyun-Erdene은 비공식 고문으로서, 그리고 몽골인민당 당원으로서 비방해야 한다. 그는 이미 개발 은행의 통에 있다. 
L.Oyun-Erdene 총리가 말했듯이 '정부는 마술사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정책 입안자이다. 정책 입안자로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 그는 총리가 되었다. 
L.Oyun-Erdene은 해외에서 유입된 위기를 막을 수 없다. 그는 두 강대국 사이의 앞에는 전염병으로 인한 금지, 뒤에는 전쟁이 있는 작은 나라의 총리이다. 그러나 G.Zandanshatar에 따르면 긴축은 시민이 아니라 당국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당국이 말해야 할 것과 말하지 말아야 할 때를 무시하는 것은 실수일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정부는 공적자금으로 에어락 하우스와 같은 부패한 투자를 자제해야 한다. 장관들은 자동차와 전화기에 돈을 아껴야 한다. 약속대로 우리는 몽골인민당의 백악관에서 부패와의 전쟁을 시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M.Enkhbold의 경로를 따라 올라가고 M.Enkhbold의 경로를 따라 내려갈 것이다. 
셋째.
한편 중앙광장에서 총리가 직접 시위대를 만나 약속을 한 것은 몽골에 민주주의가 건재하다는 신호다. 반면에, 시민들과 당국 모두는 큰 비용을 들여 그들이 획득한 독립과 민주주의를 보호할 책임이 있다. 헌법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지만, 폭동을 일으킬 책임은 헌법에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권리를 위해 행진하는 젊은이들 또한 세계의 정치적, 현재 상황과 상관없이 이 자유를 보호하고 사랑할 의무가 있다. 
[news.mn 2022.04.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