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몽골은 올해 1분기 126개국과 교역했으며 대외무역액은 36억 달러였다. 이 중 수출은 19억 달러, 수입은 17억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전체 대외무역 거래액이 1억870만 달러(3.1%) 증가했다. 수입은 1억6,700만 달러(11%) 증가했다. 수출은 5,830만 달러(2.9%) 감소했다. 수출은 1억2,130만 달러(18.9%), 수입은 1억7,180만 달러(35.7%) 증가했다.
2021년 1분기 대외무역수지는 4억7,66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으나,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억2,530만 달러 감소하여 흑자 2억 5,140만 달러를 기록했다. 3월에는 전월보다 5,050만 달러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중국과의 교역액은 21억 달러로 전체 대외무역액의 56.6%를 차지했다. 구리 정광은 중국 수출의 46.5%, 석탄은 41%를, 금은 스위스 수출의 99.8%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30만 달러, 석탄 수출은 1,670만 달러 감소했다.
국경에서 수출하는 석탄의 평균 가격은 지난 두 달 동안 상승했다. 이 기간에 원유는 수출되지 않았다. 3월 수출은 석탄 수출이 1억6,640만 달러 증가해 전월 대비 1억2,130만 달러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러시아 32%, 중국 31.2%, 일본 8.2%, 한국 4.8%, 미국 3.5%, 독일 2.5%로 전체 수입의 82.1%를 차지했다. 러시아 수입량의 57.1%를 석유제품, 일본 승용차 71.2%, 중국 전력 6.6%, 트럭 5.8%, 일반제품 87.6%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입은 1억6,700만 달러, 휘발유는 9,040만 달러, 승용차는 2,800만 달러, 경유는 1,530만 달러 증가했다.
광물, 보석, 금속, 보석 및 섬유의 수출은 전체 수출의 97.3%를 차지했으며 광물 제품, 기계 또는 장비, 전기 제품, 자동차, 부품 또는 식품은 수입의 61.8%를 차지했다.
[news.mn 2022.04.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