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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 접견
 
몽골 측, 벨라루스의 도시 개발 시설, 도시 간 운행 버스, 대용량 중장비, 양질(良質)의 밀 종자 및 비료 등 여러 종류의 제품 생산 관심 피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6/03/20 [17:05]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3월 17일 목요일,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가, 몽골을 방문 중인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를 접견했다고 몽골 정부 언론공보실이 보도했다. 향후 몽골 관련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어 내용을 기꺼이 한국어로 번역해 올려 둔다. 참고로, 벨라루스는 2015년 노벨문학상 작가 배출 국가이기도 하다.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 접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최초의 몽골 방문에 나선,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가, 3월 17일 목요일,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를 예방, 면담에 나섰다.

 
▲3월 17일 목요일,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오른쪽)가, 몽골을 방문 중인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를 접견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는, 몽골 총리와의 접견을 시작하며, 접견에 나서 준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두 나라 협력 증진에는 여러 가능성이 있음을 강조하며, 희망찬 두 나라 관계 측면에서의 대화를 이어나갔다.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는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가 제안한 비지니스 관련 의견들을 지지하고, 몽골 측은, 벨라루스의 도시 개발 시설, 도시 간 운행 버스, 대용량 중장비, 양질(良質)의 밀 종자 및 비료 등 여러 종류의 제품 생산에 관심이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의료 산업, 인공 위성 측면은 물론, 국방, 건설 분야에서, 두 나라 사이의 여러 협력 가능성이 있음도 강조했다. 이 외에도, 두 나라 협력 측면에서의, 명확한 업무 시행을 위한 재정 문제 결정에서는, 두 나라의 개발 은행 사이에 이미 체결된 계약 관계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함도 강조했다.

 
▲3월 17일 목요일,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가, 몽골을 방문 중인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를 접견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는, 접견을 마치며, 대규모 대표단을 이끌고 몽골을 방문해, 여러 회의 및 토론 추진에 나서 준,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안드레이 코뱌코프 벨라루스 총리에게 자신의 안부 인사를 전달해 주기를 부탁했다고 몽골 정부 언론 공보실은 밝혔다.

참고로, 벨라루스는 2015년 노벨문학상 작가 배출 국가이기도 하다. 지난 2015년 10월 8일 목요일 오후,  2015년 노벨문학상(2015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의 영광은, 벨라루스 국적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Svetlana Alexievich)에게 멋지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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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한림원(Swedish Academy)은, 스웨덴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15년 10월 8일 목요일 오후 1시(Thursday 8 October, 1:00 p.m), 공식 발표를 통해, "2015년 노벨문학상(2015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자로 벨라루스 국적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스웨덴 한림원(Swedish Academy)은, 선정 이유를 "메아리처럼 울려 나오는 다운율(多韻律)적인 저술, 우리 시대의 고통에 굴하지 않은 엄청난 업적과 용기"라고 밝힌 바 있다.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2015 was awarded to Svetlana Alexievich "for her polyphonic writings, a monument to suffering and courage in ou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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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는 2015년 노벨문학상(2015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여사의 조국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Ерөнхий сайд Бүгд Найрамдах Беларусь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ын орлогчтой уулзлаа


Бүгд Найрамдах Беларусь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ын орлогч В. И. Семашко Монгол Улсад анх удаа айлчилж байна. Тэрээр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т бараалхаж, уулзалт хийлээ.

Уулзалтын эхэнд Беларусийн Ерөнхий сайдын орлогч В. И. Семашко Ерөнхий сайдыг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ж байгаа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сэн юм. Тэрээр хоёр орны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хөгжүүлэх боломж их байгааг дурдаад хоёр талын харилцааны ирээдүйтэй чиглэлүүдийн талаар танилцуулсан юм.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 түүний ажил хэрэгч саналуудыг дэмжээд, Беларусийн хот тохижилтын техник хэрэгсэл, хот хоорондын автобус, хүнд даацын машин механизм, сайн чанарын үрийн буудай, бордоо зэрэг олон төрлийн бүтээгдэхүүнийг Монголын тал сонирхож байгааг илэрхийллээ.

Мөн эмийн үйлдвэр, хиймэл дагуулын асуудлаар болон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 барилгын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өргөн боломж байгааг онцолсон. Үүнээс гадн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эдгээр чиглэлээр тодорхой ажил хэрэгжүүлэх санхүүжилтийн асуудлыг шийдвэрлэхэд хоёр орны Хөгжлийн банк хооронд тогтоож буй харилцаа чухал үүрэгтэйг тэмдэглэлээ. 

Уулзалтын төгсгөлд тус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ын орлогч, ноён В. И. Семашког манай улсад өргөн бүрэлдэхүүнтэй айлчилж, олон уулзалт, хэлэлцээ хийж байгаад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эд, өөрийн мэндчилгээг Ерөнхий сайддаа уламжлахыг хүслээ гэж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Хэвлэл мэдээлэл, олон нийттэй харилцах албанаас мэдээллээ.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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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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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20 [17:0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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