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유명 관광지인 다낭시가 베트남에 입국하여 돌아가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다낭 국제공항에서 한국에 돌아가는 한국 관광객
다낭시 관광국에 따르면 이 무료 검사서비스는 6월 한달간 진행된다. 출국을 앞둔 관광객은 다낭국제공항에 마련된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음성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 정부는 오는 8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를 면제하기로 했다. 그러나 격리면제와 별개로 코로나19 검사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곧 입국 전 48시간이내 PCR검사 또는 24시간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증명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 검사소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이 전달되자 다낭시가 국제선터미널 1층에 코로나 감사소를 만들어서 출국시 편의제공을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다낭시가 무료검사로 발급하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음성증명서는 한국 입국할 때 체출용으로 유효하다.
출처: 인사이드비나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 호치민 사범 대학교 정은(Kim 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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