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화물 운송업자 협회는 제3국에서 오는 화물이 2022년 6월 8일 톈진에서 지연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협회에 따르면, "울란바타르에는 11개의 세관 통제 구역이 있다. 이 구역들은 한 번에 3,600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수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전염병으로 인해, 천진에서 매일 최대 150~200개의 컨테이너가 수입되고 있다. 이로 인해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고 언로드된 컨테이너가 반환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몽골 측은 운송과 물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술력이 떨어져 수입 화물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UBTZ는 터미널에 도착한 빈 컨테이너를 반환하라는 제안서를 UBTZ 합작주식회사에 제출했다.
컨테이너 임대 비용은 하루 $84,000, 주당 $600,000에 달한다. 이것은 비효율적인 비용이다. 따라서 정부가 빈 반환 컨테이너를 어떻게 옮길 것인지 시급히 결정하기를 촉구한다.
빈 컨테이너의 반환은 가까운 시일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화물과 빈 컨테이너를 싣고 도착하는 열차의 수가 보상되어야 한다. 톈진에서는 전염병에 의해 9,000개의 컨테이너가 오랫동안 붐볐다. 6월 1일 현재, 4,000개 이상의 컨테이너가 도착했다. 우리는 이것을 긴급히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은 7월 1일 이전에 대부분 컨테이너를 방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란바타르에서 수거한 컨테이너를 돌려주는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시민들은 짐을 찾아가지 못하고 빚을 갚아야 한다. 우리는 당신이 빈 컨테이너를 반환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처를 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했다.
[news.mn 2022.06.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