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스타트업 제놈(Startuo Genome)의 평가에 따르면 창업에 유리한 세계 도시 목록에서 10위를 차지했다.
6월 14일 런던에서 열린 스타트업 제놈의 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창업 생태계 보고서는 서울을 창업 생태계가 강한 도시군 10위에 올려 놓았다. 2021년 16위, 그리고 2020년 20위보다 크게 증가했다.
스타트업 제놈의 보고서는 도시의 창업 생태계의 개선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설문조사를 100개국 중 280개 도시가 새로운 등급을 매기기 위해 실시되었다.
보고서는 서울의 창업 생태계의 가치는 연간 54조원에 비해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223조 원(약 1734억 달러)이라고 밝혔다.
서울은 5개 생태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중에서 아시아의 나라들에 재정원조한 창업 자금 항목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서울의 창업 생태계에서 가장 번성하는 분야는 AI 빅데이터 분석, 자동화(로봇) 분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Hoai Linh (지영)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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