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캐나다 보훈부, 한국전참전용사회 수도부의 주관으로 지난 19일(일), 캐나다 오타와 국립 전쟁기념비(National War Memorial)에서 한국정전기념 69주년 기념헌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장경룡 대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알렉스 러프 하원의원, 마이클 라이트 정보사령부 장군, 캐한협회 이영해 회장과 한국전참전용사의 수도부의 빌 블랙 회장을 비롯한 여러 참전용사와 함께 엄숙히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샤또로리에 호텔에서 리셉션이 개최되었는데, 두개의 평화의 사도메달 전달식을 비롯해 오타와 한글학교의 어린이 손편지 전달식이 있었고 마지막 오타와어린이합창단의 아리랑 노래가 있었다.
한편 밴쿠버지역에서는 25일 11시에 버나비 센트럴파크에 있는 평화의 사도비 앞에서 캐나다서부재향군인회(회장 손상열)가 주최하는 제72주년 한국전 기념식이 거행된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