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원숭이두창으로 인한 첫 사망 사례가 텍사스주(Texas)에서 확인되었.
텍사스주 보건부는 8월 30일 환자가 해리스(Harris)의 성인이고 심각한 면역 결핍증을 앓고 있다고 말하였다. 보건당국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사망 시키는 주요 원인인지 규명하고 있다.
텍사스주 보건부는 또 원숭이두창이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게 특히 심각한 질병이라고 권고하면서 시민들에게 감염 증상이 나타난 즉시 치료법을 찾을 것을 촉구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미국의 50개 주 전체에서 18,000건 이상의 원숭이두창 사례를 확인했으며 텍사스의 사례 이 나라에서 확인된 첫 사망자이다.
바이든(Biden) 행정부는 8월 29일 천연두 예방 효과가 있는 국내 Jyneos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1,100만 달러를 지출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미국은 지금까지 약 20만 건의 백신을 시민들에게 투여하였다. 세계 보건 당국에 따르면 미국과 세계의 원숭이두창 발생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이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외국어 정보 대학교 Anh Tho (안터) 번역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