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드 애그리컬쳐 트레이딩 김무성 이사가 지난 18일 Khmer Enterprise에서 우수 수출중소기업으로 뽑혀 해외수출 개발지원금을 수상했다. 헤세드는 캄보디아의 팜슈가, 건과일, 캐슈넛, 후추 등 특산물들을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생산하여 농촌 지역 농민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 헤세드)
식품 제조-유통기업 헤세드 애그리컬쳐 트레이딩(이하 헤세드, 대표 최석주)은 지난 18일 재경부 산하 Khmer Enterprise(KE)에서 주최한 ‘해외수출 개발지원금’을 수상하였다.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캄보디아 특산물 수출을 보다 포괄적이고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도록 우수 수출 중소기업 10개 업체에게 보조금을 시상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최측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 헤세드는 지난 6년 동안 캄보디아의 팜슈가, 건과일, 캐슈넛, 후추 등 특산물들을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생산하여 농촌 지역 농민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하여서 우수 수출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헤세드는 해당 보조금 수상 기준에 적합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회사’로 선정되었으며 캄보디아 내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고 해외 수출을 통해 한국, 중국, 미국 등으로 점차 시장을 넓혀가는 모범사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헤세드 김무성 이사는 “영예로운 수상에 감사하며 본 수출지원금을 통해 더 많은 캄보디아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아 수출길이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2월 설립된 사회적 기업 헤세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FAO KOREA가 주관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K-농업 아이디어·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만 경제부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사회혁신 파트너십 어워드(APSIPA, Asia Pacific Social Innovation Partnership Award)의 Inclusive Business 분야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