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6월 8일부터 9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이 주최하는 "K-Global @ Vietnam 2023"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디지털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호치민에서 개최되어 좋은 성과를 거뒀다.
포럼에는 국내 40개 이상의 디지털 기업, 4개 이상의 대학, 100개 이상의 베트남 투자 기업이 참가했으며 포럼과 수출 - 투자상담회, 기업설명회 등이 진행되었다.
행사 첫날에는 '아세안 디지털 선도를 위한 한-베 디지털 기술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부, 학계,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한-베 디지털 기술 협력 포럼에 참석하였다.
포럼에 앞서 박윤규 정보통신부 차관은 쩐반둥(Tran Van Tung)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을 만나 디지털 기업간 협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협력 확대 등을 논의하였다.
양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간, 디지털기업간 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 4개가 체결되었다.
업무협약은 베트남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 공동개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베트남 가상계좌 자동이체서비스, 양국기관 디지털연대 및 기업지원 협력 기술기업 및 상용화 개발국 등이다.
수출상담회에는 스마트시티, AI, 5G, IoT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ICT기업 30개사가 참가했으며, 65개사의 베트남바이어가 방문, 171개 사업체가 참여하였다.
행사 이틀째인 9일에는 수출상담회와 국내 10개 디지털기업의 투자협력 기업설명회(IR) 설명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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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호치민 시 재정 경제 대학교 Thu Giang (은채)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