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y Belousov 러시아 제일 부총리는 11월 20일 러시아-중국 무역에서 서구 통화가 거의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하였다. 이제 양국 간 거의 모든 지불이 루블과 위안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서방이 모스크바에 제재를 가한 이후 러시아와 중국은 무역에서 자국 통화 사용을 가속화하였다. Belousov 부총리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와 중국 간 거래의 95%가 자국 통화로 이루어지고 있다. 무역 프로그램의 급속한 확대와 상호 협력으로 인해 이 비율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 부총리는 베이징에서 열린 러시아-중국 정부간 위원회 회의에서 양국 간 양자 무역이 올해 목표인 2000억 달러를 초과하고 내년에는 3000억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중국은 오랫동안 러시아의 주요 무역 파트너 중 하나였으며 양국의 투자 기회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Belousov 부총리는 "자동차 산업, 광업 및 가스 화학, 농업, 물류, 정보기술 분야 및 기타 분야에서 새로운 공동 투자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기업들은 서방 기업들이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함으로써 큰 이익을 얻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적극적으로 격차를 메우고 러시아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Belousov 부총리는 "서방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철수함으로써 중국 파트너들이 러시아의 석유, 석유화학, 자동차 생산업체뿐만 아니라 소비재, 유리 제품 및 건설 자재 회사에도 참여할 수 있는 큰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하였다.
러시아는 주로 중국에 석유, 가스 등 에너지 제품과 정유제품, 농산물, 공산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식품, 가전제품, 휴대폰, 전자제품, 엔지니어링 제품, 가구, 장난감, 섬유, 의류 및 신발을 포함한 거의 모든 유형의 상품을 수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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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기술대학 인턴 기자 - Mỹ Linh (수린) –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