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편의점 묶은 KBA 체인 스토어 론칭 공약 내세워
BC 한인협동조합 실업인 협회(이하 실협)가 새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29일(화), 버나비에 위치한 실협 사무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박진철 회장, 김영근 부회장, 그리고 장영석 부회장이 신임 임원진으로 선임되었다.
박진철 회장은 어제 기자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며 “회원 화합과 실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임기 중에 가칭 KBA(Korea Business Association) 체인 스토어 론칭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는 한인들이 운영하는 편의점이 150 여개 정도 운영되고 있다. 박 회장은 한인 편의점을 체인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바잉 파워(Buying Power)를 키울 계획이다. 신임 임원단 임기는 2018년까지다.[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