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100일째를 맞은 14일(현지시간)에도 가자지구에서는 거센 공습과 포격, 총격전이 이어졌다.
팔레스타인인 인명 피해가 2만4천 명에 육박하고 100명이 넘는 인질들의 생사조차 불분명한 상황에 미국도 군사작전 강도를 낮추라고 거듭 압박했으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어느 쪽도 물러설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란을 비롯한 중동 반미세력은 미국을 향한 비난을 강화했고, 가자지구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북부 국경과 홍해 등지에서 일촉즉발의 위기도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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