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월 28일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직접 감독하기 위해 왔다고 보도하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북한이 새로운 공격형 순항 미사일을 시험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이는 북한의 핵무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북한 관영매체에 따르면 잠수함에서 시험한 신형 미사일 모델은 북한이 지난주 시험한 전략순항미사일과 동일한 '불화살-3-31호'라고 한다.
이 통신사와 북한 노동신문은 불화살-3-31 미사일이 약 2시간 동안 공중을 날아 북한 동해상에 위치한 가상의 목표물에 타격했다고 전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험발사 후 연설에서 불화살 3-31호의 성공은 북한군 현대화 계획을 관철하고 해군력을 강화하는 데 전략적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8일, 우리 군은 북한이 동해상에서 다수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지난주 북한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신형 전략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 미사일이 잠수함에서 발사될 수 있다는 정보가 없었다.
오늘(29일) 북한 통신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물 위에서 하늘로 발사되는 미사일이 연기 구름을 따라 미사일을 실은 잠수 차량을 가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북한의 순항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적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개발이 금지되지 않는다. 하지만 중거리 순항미사일은 탄도미사일 못지않게 위협적이며 북한의 심각한 위협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몇 달 동안 북한은 개발 중인 탄도 미사일 시스템과 무인 수중 차량을 포함한 일련의 무기를 시험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비공개로 핵잠수함 건조실태를 시찰하고 다른 신형 군함 생산과 관련된 문제들을 논의하였다.
지난해 북한은 최초의 작전용 핵 공격 잠수함을 발사하였는데, 분석가들은 이 잠수함이 기존 잠수함을 개조한 잠수함으로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였다.
무기 전문가들에 따르면, 디젤 엔진에서 소음이 발생하고 항속 거리가 제한되어 있어 선박의 실용성에 회의적인 시각이 있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앞으로 핵추진잠수함 건조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Triều Tiên lần đầu tiên phóng thử thành công tên lửa hành trình từ tàu ngầm (vtc.vn)
라이프 플라자 사범대학 인턴 기자 Như Khanh (카인) –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