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드 장관 정책 발표
8월 1일부터 시행 예정
주택 시장 활성화 효과
RRSP 인출 한도 상향
인출 2년→5년 연장
연방정부가 새 주택을 구매하는 생애 첫 번째 주택 구매자들을 위해 30년 상환 기간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치는 8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 장관은 발표를 하면서 이 정책이 주택 구매자들에게 주택 구매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건설 활동을 촉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캐나다 홈빌더스 협회의 주장에 부응하는 결정이다. 이들은 상환 기간 연장이 주택 가격을 합리적으로 유지하고 더 많은 건축을 유도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또한 프리랜드 장관은 첫 주택 구매자가 RRSP(은퇴 저축 계획)에서 주택 구입을 위해 인출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을 3만5,000 달러에서 6만 달러로 거의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오는 4월 16일 연방 예산 발표와 동시에 효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사이에 RRSP에서 인출하는 사람들은 상환을 시작하기까지 기존의 2년이 아닌 5년으로 연장 될 것이라고 프리랜드 장관은 덧붙였다.
이번 정책은 주택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적 부담을 줄여주고, 주택 구매를 장려함으로써 캐나다 주택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조치는 또한 주택 시장의 안정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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