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스 리틀 싱어즈(Friends Little Singers, 단장 정은아)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비롯해 4곡의 노래를 불렀다. 천사들의 앙증맞은 목소리에 참가자들은 'Wonderful'을 연호하며 어린 아이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마에즈(Maeaz)라고 밝힌 참가자는 "평화를 상징하는 어린 아이들의 출현이 오늘 행사 취지와 너무 잘 맞았다"며 "전쟁없는 세대를 물려 주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병길 회장(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 Tribute to Liberty 이사, 사진 좌측)과 루딕 클리모스키 TTL(Ludwik Klimkowski, Tribute to Liberty) 회장이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축배를 제안하는 모습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