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스트라가 판매를 개시한 삼성 갤럭시 ‘S7’ 및 ‘S7 edge’. 텔스트라는 이와 함께 미래형 헤드셋 판매를 시작,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미래형 헤드셋’ 포함, 소비자에 ‘가상현실 세계’를 실현 기대
호주 최대 통신회사인 ‘텔스트라’(Telstra)가 휴대폰 최신 브랜드인 삼성 갤럭시 ‘S7’ 및 ‘S7 edge’과 함께 이들 스마트폰을 가상현실 기기로 변화시켜줄 미래형 헤드셋 판매를 개시했다.
이 전화기와 미래형 헤드셋은 가정에서 편안하게 앉아 생생한 가상의 세계를 즐기거나 공연 이벤트를 맨 앞좌석에 앉아 감상하며 3D 게임에 흠뻑 빠져드는 것을 가능하게 해 준다.
새로운 삼성 갤럭시 S7과 S7 edge는 고급스런 메탈 디자인, 고속 웹 성능,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렌즈 제공은 물론 방수, 방진 기능과 확장형 메모리 등 기존의 장점을 다시 살린 삼성의 최근 스마트폰 신상품이다.
텔스트라의 앤드류 볼라드(Andrew Volard) 전자기기 팀장은 “이 같은 휴대전화 기기도 주목할 만하지만 이와 함께 선보이는 기어 VR 헤드셋이야말로 가상현실 플레이 방식으로 즐기는 게임, 체험과 콘텐츠를 즐기는 독특한 몰입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폰의 차원을 업그레이드 시켜준 기기”로 꼽았다.
그는 “처음으로 텔스트라 지점망에서 갤럭시 S7 및 S7 edge 판매 개시와 함께 가상현실 헤드셋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 상품들이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센서와 터치패드가 장착된 이 스마트 헤드셋은 생생한 화면, 파워 프로세싱, S7 스마트폰과의 무선 연결로 작동한다”고 설명한 볼라드 팀장은 “헤드셋을 착용하는 순간부터 사용자는 콘서트를 맨 앞좌석에서 감상하고 머나먼 도시로 여행을 떠나는 다른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며 “물론 실감나는 몰입감은 직접 시험해봐야 믿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텔스트라는 전국의 지점에서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시범행사를 열 예정이다.
볼라드 팀장에 따르면 갤럭시 스마트폰 기종은 호주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지난해만 해도 엄청난 고객이 이 기종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부터 삼성 갤럭시 S7, S7 edge의 예약주문을 시작했는데, 이미 갤럭시 전화기 중 최고의 개시 이전 수요를 보이고 있다”며 “두개 전화기기 모두 텔스트라의 ‘Blue Tick’ 지원을 받아 상품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외곽 지역에서도 최상의 모바일 커버 연결 지원이 된다”고 덧붙였다.
볼라드 팀장은 신제품 스마트폰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텔스트라 고객은 삼성의 주력상품, S7 및 S7 edge에 지원되는 9 LTE급 다운로드 스피드 450Mbps(텔스트라 4GX 네트워트 경우)의 최고속 웹 스피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기어 VR 헤드셋: 가격은 159달러이며 ‘Go Mobile Plan’을 이용하는 경우 39달러의 일시불에 24개월간 월 5달러로 계약할 수 있다(개시행사시 한정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