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한인 산악회
캘거리 하이킹 클럽
지난 4월 16일(토) 캘거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두 산악회가 시산제를 가졌다. 이날 시산제는 공식 첫산행을 알리는 행사로 무사안전을 기원하며 푸짐하게 준비한 음식들을 서로 들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 산악회(회장 엄복철)는 캔모어 인근 하트(Heart) 마운틴으로 향했으며 참가자 28명 전원은 정상에서 시산제를 마치고 내려와 식사를 즐겼다.
한편 캘거리 하이킹 클럽(회장 오두환)은 총 54명이 참가한 가운데 밴프 미네완카 호수 주변을 도는 Aylmer Pass로 산행을 마치고 식사를 하며 친목을 다졌다. (김민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