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S: Insearch’ 학업 우수 학생 시상식에서 이 학교를 졸업한 김연주 학생(UTS 시각디자인 학과)과 ‘UTS: Insearch’ 팀 로렌스 학장이 시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년 다수의 학업우수자 선정, 21만 달러 상금 지급
대학 진학을 위한 예비 영어 과정인 UTS 대학 부설의 ‘UTS: Insearch’를 마친 한국계 김연주 학생이 우수 학업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UTS 파운데이션 코스’(학부 예비과정)을 마친 김연주씨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평균성적(GPA)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UTS 시각디자인 학과에 재학 중인 김연주 씨는 지난 4월말 UTS에서 열린 시상식에 ‘UTS: Insearch’ 우수 졸업생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팀 로렌스 학장은 “오늘 시상식은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과 이들의 성적을 인정해주고 축하하는 날”이라면서 “UTS: Insearch는 이 학생들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이를 계기로 자신의 학업 분야에서 더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적 우수상을 수상한 김연주 씨는 “지금까지 해온 일 중 가장 멋진 일”이라며 스스로가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씨는 학업 성공 비결로 △학교 학습에 집중하기, △메모하는 습관,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꼽았다.
그녀는 ‘UTS: Insearch’ 강사들은 언제나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는 이들이라며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조언을 남겼다.
아울러 그녀는 ‘UTS: Insearch’를 통해 글쓰기와 발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면서 해외의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이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UTS: Insearch’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 강사진을 확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UTS: Insearch’는 매년 학업 우수 학생들을 선발, 총 21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해오고 있다.